새 컴퓨터를 조립하고 나서, 혹은 중고 PC를 넘겨받고 나서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. "이거 부품 다 정상인 거 맞나?" 전원은 들어오고 윈도우도 잘 깔리는데, 게임을 30분 돌리면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뜨거나, 렌더링 중에 PC가 뻗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런 상황이 오면 뭐가 문제인지 도무지 감이 안 옵니다. CPU인지, 그래픽카드인지, 아니면 파워서플라이가 버티질 못하는 건지.이럴 때 필요한 게 스트레스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. PC 부품에 일부러 극한의 부하를 걸어서, 약한 고리가 어디인지 찾아내는 겁니다.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이 OCCT(OverClock Checking Tool)입니다. 2003년부터 개발되어 온 프로그램이고, 현재 최신 버전은 v16.1.5입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