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 브라우저 하면 대부분 크롬을 떠올립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10년 넘게 크롬만 써왔고, 다른 브라우저를 굳이 깔아볼 이유가 없었습니다. 그런데 어느 날 네이버 카페에서 받은 한글(.hwp) 파일을 열어야 하는데 한글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, 번역하려고 새 탭을 열어 파파고에 접속하고, 동시에 참고 자료를 보려고 창을 왔다 갔다 하고 있자니 탭이 15개가 넘어가면서 정신이 없더군요.그때 "웨일 한번 써봐라, 사이드바가 편하다"는 지인의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깔아봤습니다. 솔직히 처음엔 "네이버가 만든 브라우저가 뭐 대단하겠어" 싶었는데, 한 달 정도 써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크롬보다 확실히 편한 부분이 있었고,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을 쓰는 사람한테는 이게 맞겠다 싶은 기능이 꽤 있었습니다.오..